동부DIS는 한국은행이 발주한 공식입찰에 참여해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올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게 된다. 이번 시스템은 웹 기반으로 구축돼 직원들의 접근이 용이할 뿐 아니라 인트라넷 등 기존 시스템과의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동부DIS 관계자는 “직원평가 시스템이 구축되면 한국은행은 직원의 업적, 근무성적 및 상위관리자의 관리능력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게 된다”며 “평가시스템의 전산화로 보다 신속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에 소요되는 직원들의 시간이 크게 줄어 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