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획취재] 금융권 VIP마케팅 현주소 집중 분석 (3)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9-16 08:24

고객 엄선, 최선의 서비스…직원, 조직 ‘정예화’

금융자산 10억 돼야 진정한 VIP 대접 받아



은행, 증권, 보험사들은 지금까지 금융자산 1~2억원 정도의 고객을 선별해 PB영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PB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거액자산가에게 투자상품 소개에서부터 부동산이나 세무상담 등 총체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게 정론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각 금융기관들은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영입해 차원 높은 서비스와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조흥은행은 강남에 PB전문점을 개설하고 세무 부동산 등에서 지명도가 높은 26명의 베테랑급 인력을 영입했다. 금융권 최초로 PM(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팀을 구성해 자산운용, 투자성과 관리등 선진국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세금 및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페셜 서비스 팀, 고객의 건강관리와 라이프 스타일을 조정해주는 헬스케어 코디네이터, 마케팅전략과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마케팅 프로모션팀 등 PB 사업의 전체적인 방향과 전략을 상호 유기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10월 중 강남에 PB전문점을 개설하기 위해 자산운용 자문서비스와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략기획팀내 PB 사업부를 따로 신설하고 PB센터 개설에 맞춰 6~7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CRM팀과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우수고객과 거액자산가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고객과의 상호 우호적인 신뢰구축을 전략의 핵심으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 VIP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한생명 CRM팀은 현재 7명 정도지만 VIP마케팅이 강화되는 현 시점에서 점차 그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상품과 전략 기획팀이 VIP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고 영업 조직 및 VIP고객 전담 팀이 고객 발굴과 고객 개별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가동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예탁금 3~5억원 이상 고객을 상대로 랩 어카운트 형식의 VIP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삼성증권은 ‘Fn Honors Club’을 운영, 거액자산가들을 상대로 자산관리에 관한 자문, 포트폴리오 관리, 투자리스크 관리, 세무, 부동산등 전문가를 통한 1:1 밀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경우 전담직원 육성을 위해 신입사원 때부터 직무별 프로그램을 만들어 그에 따라 체계적 단계를 밟아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WM(Wealth Manager)에 대한 자체 개별 관리를 통해 타 직원들보다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혜택을 많이 줄 계획이다. 현재 삼성증권 WM은 1000여명에 이르며 투자운용 및 자산관리 등 각 전문분야에서 활동중이다.

기획취재팀 : 은행 박준식, 증권 김성호, 보험 문승관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강감찬의 호국정신, 관악의 미래로…10주년 맞은 역사축제 [지역 역사 보존·미래 가치로 발전 ⑧] [공익 콘텐츠] 본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협찬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서울의 지역자산은 과거의 흔적에만 머물지 않는다. 역사와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이 되고, 잘 보존된 공간은 관광과 교육·일자리와 도시재생 등 새로운 지역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번 기획에서 서울 10개 자치구를 찾아간다. 지역의 유산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지금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으며, 주민과 행정은 이를 미래의 가치로 어떻게 이어가고 있는지 현장에서 살펴본다. 과거를 보존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과거가 미래의 자산이 되는 서울을 찾아본다. <편집자 주>지난달 16일 오후 4시께 찾은 2 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 복지시설 현장 점검 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남해석)는 지난 28일 마포복지재단과 어르신밥상 제2반찬공장, 마포보훈회관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마포복지재단의 주요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실제 사업이 운영되는 현장을 살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시설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방문에는 남해석 위원장을 비롯해 강수영·백남환·안미자·원성혜·허디모데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위원들은 먼저 마포복지 3 이광희 서울시의원, 서남선 조속 추진 토론회 개최…“실행 방안 마련해야” 이광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3)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남선(옛 목동선) 조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3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된 서남선의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서울 서남권의 교통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남선은 기존 목동선을 확대·재편한 도시철도 노선이다. 마곡나루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본선과 서부트럭터미널에서 당산역으로 이어지는 지선으로 계획됐다. 총연장 20.48km에 정거장 16개소 규모다.기존 목동선은 2024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