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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CB전담社 설립 추진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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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9-01 14:26

“국내 최초 개인신용평가사 설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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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이 국내 최초로 개인신용평가회사를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춘 서울보증보험 사장은 최근 개인신용평가회사와 신용정보회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신용평가사는 서울보증보험이 갖고 있는 3600만건, 1100만명의 개인신용정보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을 비롯한 다른 신용정보 공여기관을 끌어드리는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CB(Credit Bureau)사업이 될 것이라고 서울보증보험측은 설명했다.

서울보증보험은 기존의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정보와 같이 신용평가업 이외에도 신용조회, 조사 및 채권추심업 등 여러 가지 업무를 같이 하지 않고 개인신용평가 및 제공 업무만을 전문으로 하는 CB전담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인신용평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보증보험 전략사업팀 관계자는 “300조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계금융이 부실화가 심해질 것을 대비해 보증업무에도 정확한 개인신용평가 기술이 절실해 진 상태”라며 개인신용평가사 설립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보증보험은 그러나 “공적자금이 투입된 상태여서 설립을 추진중인 개인신용평가사의 많은 지분을 갖겠다는 것이 아니라 보증업무에 필요한 제대로된 회사를 설립하겠다는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또한 서울보증보험이 추진하는 신용정보사 설립은 기존 신용정보사를 인수 또는 GE캐피탈과 합작 두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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