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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2005년 매출 50兆·회원 1천만명 목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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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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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의 독립카드 법인인 우리카드가 출범 원년인 2002년 상반기부터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발걸음을 떼어놓고 있다.

우리카드는 회원수 500만명, 매출액 26조, 자본금 1조 1730억원, 임직원 100 0여명으로 중견카드사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

우리은행의 1000여개 영업점 등 그룹내 금융네트워크를 이용,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출범한지 6개월도 안된 신생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최대 영업 네트워크와 은행 여수신 고객을 중심으로 한 우량 고객 선점, 우수한 채권관리 시스템과 업계 최저 연체율 등을 바탕으로 확보한 우량 자산, BC브랜드와 국내 최대 금융지주 그룹인 ‘우리’ 브랜드 공유 등 타사와 대비되는 경쟁력으로 업계 4위 자리를 획득했다.

우리카드는 하반기에도 이런 강점을 살리고 법인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우리금융그룹 공동 CRM 등을 통해 오는 2005년까지 우수 고객 500만명을 확보, 총 1000만명의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연 매출 50조원의 매출액을 올려 리딩카드사로 도약하게 된다.

이를 위해 140 0만명에 달하는 기존 여수신 고객과 내방고객을 중심으로 우수 고객을 확보하고 우리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집 활성화를 위한 스태프 프로모션을 기획해 신규 회원 유치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선발, 해외연수 기회 및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금융지주회사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주회사내 자회사간 고객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지주회사 차원의 공동 마케팅과 CRM 구축을 위한 통합 태스크포스팀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영업 인프라 측면의 중소형 제휴카드와 인터넷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해 틈새시장을 발굴, 수익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우리카드는 별도로 신설된 법인 영업팀을 기반으로 법인카드 시장에서 업계 선도적 위치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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