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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FIS, 품질관리 체계 구축 추진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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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28 18:38

CMM 인증 획득 계획…전문 IT회사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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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의 IT자회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대표 표삼수, 이하 우리FIS)이 내외부 프로젝트의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우리FIS는 내부적으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이후 CMM(Ca pability Maturity Model) 인증을 획득해 IT전문 회사로써의 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29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FIS가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우리FIS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수주전에는 삼성SDS-이노베이터, LG CNS-PPC, 포스데이타-제임스마틴 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다. SI업체들은 주사업자로써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며 이노베이터, PPC, 제임스마틴은 품질관리 방법론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 규모는 7억원 미만이다.

삼성SDS, LG CNS, 포스데이타는 이미, 자체적으로 CMM 레벨 3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에 우리FIS는 이들 업체가 IT프로젝트의 프로세스 체계 구축 노하우를 갖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FIS는 사업자를 선정하면 늦어도 9월부터 내부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우리은행, 카드, 증권 등 그룹내 자회사들이 맡기는 IT프로젝트와 외부에 아웃소싱하는 프로젝트 의 개발 및 운영절차를 과학적으로 체계화하게 된다. 이후에는 CMM 인증을 획득해 IT전문회사로써의 서비스 제공 능력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CMM이란 IT개발과 운영 절차, 즉 프로세스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자 인증이다.

우리FIS는 품질관리 체계를 정립하는대로 우리은행과 전체 아웃소싱 서비스와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서비스수준협약(SLA)을 맺게 된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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