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토요 휴무시 ‘인터넷뱅킹’ 선호

김미선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7-14 18:56

이모든, 금융포털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금융포털 사이트 이모든닷컴(대표 김성윤, www.emoden. com)이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은행권의 주5일 근무제에 따른 토요 휴무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텔레뱅킹보다는 인터넷뱅킹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이모든닷컴은 ‘주5일 근무제가 금융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온라인뱅킹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중 56%가 주5일 근무제에 대비, 인터넷뱅킹을 신청할 계획이나 텔레뱅킹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26%에 그쳤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뱅킹 사용자의 88%가 주5일 근무제 이후 인터넷뱅킹의 이용을 늘릴 계획인 반면 텔레뱅킹 이용을 늘릴 예정인 텔레뱅킹 사용자는 56%에 그치는 등 은행권 토요 휴무시에는 인터넷뱅킹을 더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응답자의 52%가 주5일 근무제 때문에 공과금을 납부하기 힘들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향후 공과금 납부대행 사이트를 이용하겠다는 대답이 전체의 72%에 이르러 인터넷을 통한 금융서비스 이용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모든닷컴 관계자는 “은행권의 주5일 근무제가 인터넷 사용자들에게는 그리 큰 불편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히려 이를 계기로 인터넷 금융서비스 이용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등 금융이용 행태의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