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의 이번 펀드는 LG투자신탁운용이 맡고, LG증권은 중국내 네트워크를 이용해 IPO 물색 및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LG증권은 1993년 중국내 B주식(외화거래주식)의 중개, 인수업무를 위한 자격을 획득했다.
그동안 적극적인 인수, 중개업무 추진을 통해 광범위한 중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LG투자증권은 밝혔다.
LG투자증권 상해사무소 신용민소장은 “중국증시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 어려운 한국투자자를 위해 초기 투자위험을 최소화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IPO에만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차이나 디벨로프먼트 펀드’는 기관투자만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향후 시장상황을 고려해 일반투자를 대상으로 중국주식펀드를 설립할 계획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