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장을 통해 기업체는 자사제품에 대한 홍보영역을 넓히고 은행은 거래 기업의 고객을 신규고객으로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이런 취지에 따라 최초로 실시되는 업체는 엠씨스퀘어로 잘 알려진 대양이앤씨(사장 임영현, www. dyenc.co.kr)의 ‘엠씨스퀘어장학통장’이다.
엠씨스퀘어 장학금대잔치(5.15∼7.15) 기간 중 엠씨스퀘어를 구입하면 장학증서를 제공하게 되는 데, 이 장학증서를 본인 또는 학부모가 동행 전국 영업점에 제시하면 3만원이 입금된 ‘엠씨스퀘어 장학통장’을 준다.
이밖에도 기업은행은 전국 영업점망을 통해 포스터를 통한 홍보, 인터넷을 이용한 배너홍보 등도 추진하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