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간의 경쟁은 수수료 경쟁이 아닌 시장의 신뢰도 확보 경쟁이다. 수수료 인하로 평가건수 확대를 도모하기 보다는 신용파생상품을 비롯한 새로운 평가영역을 개척해 평가수수료의 원천을 다양화하는데 주력하겠다”
강석인 한국신용정보 사장은 국내 신평사간 경쟁과열에 대한 우려에 대해 이같이 힘있게 답했다.
산업은행 감사직을 마치고 지난 3월 15일 한국신용정보로 자리를 옮긴 강사장은 아직 업무 파악에 분주하다.
강사장은 또 “국내 평가시장이 크지 않음을 고려할 때 신평사의 질적 요소가 시장에서 차별적으로 대우 받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생존을 위해 수수료 인하 경쟁이 생길 가능성은 언제든지 내재해 있다” 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신평사간 과다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과 평가의 적시성을 통해 질적으로 수준 높은 분석보고서와 유용한 등급 분석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평가의 신뢰도를 확고부동한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사장은 수수료 인하를 비롯한 시장 과열이외에 평가시장이 발행자 중심으로 치우쳐 있음을 우려했다.
강사장은 “기업들의 등급쇼핑은 기업입장에서는 생각할 수도 있는 문제지만 신평사가 기업의 등급쇼핑에 호응했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며 “등급쇼핑이 통하게 되면 발행기업은 이득을 보는 반면 투자자는 실질적인 손실을 입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제도적 해결보다는 기업의 실질적인 신용도와 괴리를 가진 신용등급을 시장에서 인정하지 않는 시장의 힘이 생겨야 한다”는 나름의 해법을 제시했다.
취임 첫해인 올해 경영목표를 묻자 강사장은 ‘코스닥 등록’과 ‘S&P’와의 합작 또는 제휴’를 제시했지만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진행중인 상황이라며 노코멘트했다.
한신정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시해 달라는 요청에 강사장은 엄정한 평정위원회시스템과 등급감시노력을 내세웠다. 평가방법론을 대외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음도 강조했다.
또 그간 축적해온 글로벌플레이어(Global Player)의 노하우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강사장은 “DCR과 R&I에 평가인력들이 연수했고 S&P의 교육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해 왔기 때문에 평가방법론은 국제적 수준이지만 앞으로 신용등급과 사후적 결과들에 대한 다양한 실증 분석에 기초한 평가기준의 체계성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
















![저축은행, 코스피 9000시대에 4% 예금 등장 배경은 [저축은행 돋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6191802210138807c96e797801161224344.jpg&nmt=18)
![기관 'SK하이닉스'·외인 '삼성전기'·개인 '한미반도체'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년 6월15일~6월19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619221147099950179ad439071182352134.jpg&nmt=18)
![12개월 최고 연 4.60%…라온저축은행 ‘정기예금 비대면’[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6월 4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6210035280215807c96e797801121481643.jpg&nmt=18)
![기관 'HPSP'·외인 '테스'·개인 '주성엔지니어링'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년 6월15일~6월19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619222107081720179ad439071182352134.jpg&nmt=18)
![김범수 퀀텀프라임벤처스 대표 "AI시대, 글로벌 진출 성공 위해서는 대표가 현지네트워크 확보해야" [넥스트라이즈 2026]](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6182245100977908a55064dd111612323814.jpg&nmt=18)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513165635774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415170402848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4031646576130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3301556498218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3241415423015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AD]‘그랜저 잡자’ 기아, 상품성 더한 ‘The 2027 K8’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42110193702730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3241415423015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 현대차, 글로벌 안전평가 최고등급 달성 기념 EV 특별 프로모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616064705033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AD] 현대차 ‘모베드’,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510341300371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