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 2월 대규모 그룹웨어 환경에 적합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교체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NCA는 이 프로젝트에서 윈도우와 그룹웨어인 로터스 노츠/도미노용의 클라이언트 서버를 모두 합쳐 총 9,300 노드에 달하는 ‘이트러스트 이노큘레이트잇 6.0’을 공급했다. NCA의 조성래 사장은 “국민은행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이트러스트 이노큘레이트잇 6.0’을 도입함에 따라 방역 기능의 자동화, 바이러스 시그니처 파일의 자동 업데이트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이메일을 통한 바이러스 확산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국민은행 그룹웨어에 대한 방역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향후 제1금융권 및 로터스 노츠/도미노를 사용하는 기업들에 대한 영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