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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연체금리 차등화 추진 착수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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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2-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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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은 대출금 상환을 연체했을 때 연체기간이 길면 금리를 더 높게 적용하는 연체금리 차등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조흥.국민은행 등도 연체금리 조정방안 검토에 나서 내년부터 연체금리가 일부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빛은행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하일 경우 낮은 금리를, 3개월 이상이면 높은 금리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연체 금리 개편을 검토중이다.

연체자의 신용에 따라 금리를 차등화하는 방안은 아직 전산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현실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한빛은행은 말했다.

한빛은행은 현재 연체금리가 평균 18%나 새 방안을 적용할 경우 17% 수준으로 1%포인트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조흥.하나.국민은행 등도 연체금리 개편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들은 검토 및 준비 작업을 거쳐 내년초 새 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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