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 금전신탁 상품 속속 출시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2-09 20:43

단기간 여유자금운용에 적합한 상품

은행들이 단기여유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금전신탁 상품을 연이어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상품 구성에 있어서 목표수익률을 판매 기간중의 최고기준가격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은행들이 금전식탁 신상품을 출시해 단기투자 고객들의 금융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먼저 기업은행은 10일부터 1개월간 500억원을 한도로 ‘Fine 신단위금전신탁(전환형) 제1호’를 선착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식에 50%까지 투자 운용하다가 6개월 기준으로 연 10%(누적수익률 5%)의 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투자자금을 모두 회수해 안전한 국공채 등으로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무엇보다 펀드의 만기가 6개월이므로 단기자금의 운용에 적합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목표수익률은 판매기간중의 최고기준가격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활황으로 목표 달성후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경우에는 가입일자에 관계없이 10%이상의 수익률 실현이 가능하다.

신탁보수는 연 1.2%이며, 단위형임에도 불구하고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중도해지수수료는 신탁이익의 70%이다. 또한 이 상품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최저한도는 10만원이상이다.

한미은행도 10일부터 신탁신상품 ‘신추가금전신탁(채권형/안정성장형) 1호’를 판매한다. 이 신탁상품은 기존 상품대비 만기가 단축된 상품으로 단기(3개월)여유자금운용에 적합한 상품이다.

신추가금전신탁(채권형)은 기존 단기추가금전신탁과 상품내용은 유사하지만 기존상품의 자산운용제약이 없어 운용자산의 선택폭이 확대된 상품이며, 신추가금전신탁(안정성장형)의 경우 신탁만기가 1년에서 3개월로 대폭 축소되어 고객이 주식시황에 따라 해지시기 및 추가입금/일부해지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미은행은 기존 신탁상품과 더불어 고객에게 상품선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위해 3개월 만기의 채권형/주식형 상품판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농협에 텃밭 뺏긴 광주銀…시중銀 지방공세에 출혈경쟁 [지역금고 新지형도] 시중은행들이 조달 기반을 넓히기 위해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금고 경쟁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지방은행이 기존 금고를 다시 맡는 데 드는 출연 부담도 커지고 있다.부산·광주·경남·전북은행이 재선정된 주요 금고 네 곳을 비교한 결과, 4년간 지자체에 출연하기로 한 협력사업비는 직전 약정보다 최대 121억원 늘었다. 연평균 증액분은 각 은행의 지난해 순이익 대비 0.15~0.73% 규모다. 네 곳 중 세 곳은 직전 약정 대비 출연금 증액률이 행정안전부의 사후 통보 기준인 20%를 넘어서면서 은행들의 출혈경쟁이 우려되는 대목이다.이런 가운데 지난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정기 금고 공모에서는 NH농협은행이 일반회계금고를, 옛 광주시 2 국민 ‘확장ʼ·우리 ‘이탈ʼ…지역금고 영토 재편 [지역금고 新지형도] 지방자치단체 금고 운영 약정이 올해 말 잇따라 만료되면서 공공자금 관리와 기관영업 기반을 둘러싼 은행권 경쟁 결과가 드러나고 있다. 2027년부터 4년간 운영될 차기 금고 선정에서 주요 광역 금고는 기존 은행이 대체로 지켰지만, 서울·인천 자치구에서는 운영권 이동이 두드러졌다.KB국민은행은 서울 구금고 5곳을 새로 확보했고, 하나은행은 서울 첫 진출과 세종시 제1금고 전환에 성공했다.신한은행은 서울·인천 시금고를 지키고 서울 구금고를 늘렸지만 인천에서는 2곳을 내줬다. 우리은행은 서울 구금고 7곳을 경쟁 은행에 넘겼고, NH농협은행은 경북, 전남·광주 광역 금고를 확보했으나 세종시 제1금고 운영권을 넘겼다.국민 5곳 확 3 DQN국민 ‘고정채ʼ·하나 ‘변동채ʼ…4銀4色 채권 전략 [시중은행 채권전략]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거치며 원화 은행채의 고정금리 비중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금리 유형별 비중 조절은 달랐다. 국민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 고정금리 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였고, 우리은행도 인상 전 단기 변동금리 중심이던 구성을 고정금리 위주로 바꿨다. 신한은행은 고정금리 확대 폭이 가장 컸지만, 10월 동결 이후에는 변동금리 조달을 일부 늘렸다. 하나은행 역시 고정금리 비중이 높아졌으나 타행보다는 변동금리 활용도가 높았다.만기 전략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기준금리 인상 전후 국민·하나은행은 평균 만기를 늘린 반면 신한·우리은행은 줄인 것이다.4대 은행 모두 고정채 확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