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올해는 실업률 감소와 소비대출 증가로 인해 소비가 크게 늘어났으나 내년에는 이같은 요인으로 인한 소비 증가효과는 없을 것`이라며 `현재 소비자 부채수준이 국제 기준보다 높은 상태여서 내년에는 다소 줄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기업부문에서는 더이상의 대출증가 현상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자산매각 등에 의한 부채축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경제가 소비자 경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저축률이 더소 하락하더라도 최소한의 투자로 새로운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 부문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