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는 이와 함께 한국의 GDP 성장률과 관련, 3.4분기 GDP성장률 호전을 토대로 올해와 내년의 GDP 성장률을 각각 2.4%, 3.8%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CSFB는 꾸준한 국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 3.4분기 한국의 GDP 성장률은 당초 예상치를 상회한 1.8%를 기록했다면서 4.4분기 GDP 성장률이 다소 둔화될 수도 있지만 내년까지 한국경제는 상승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CSFB는 또 한국 경제의 진정한 회복은 내년 중반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지적한 뒤 국제 유가의 약세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경상수지를 개선시킬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