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 관계자는 `희망퇴직 의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처 신청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신청기간을 연장했다`며 `당초 예상했던 120∼130명에 훨씬 못미치는 것은 사실이나 규모를 정해놓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제일은행은 영업조직 개편에 따른 인력조정 차원에서 희망퇴직을 접수하고 있으며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금 이외에 22∼24개월치 기본급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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