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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1년만에 상한가 기록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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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1-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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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업은행의 주가가 작년 11월15일 이후 1년남짓만에 상한가를 기록해 관심을 끌고 있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오후 2시30분 현재 전날보다 630원(11.82%) 오른 5천960원을 기록해 지난달 31일부터 4일 연속 주가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순익이 3천800억원에 달해 연말 목표치인 4천500억원 흑자달성이 무난해 보인다`며 `오는 8일 증권거래소에서 실시될 기업설명회(IR)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배당을 노리고 매수세가 들어오는 것 같다`며 `연말 결산이 끝나지 않은만큼 아직 배당계획은 잡히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소액주주에 대해 액면가의 10%인 500원 배당을 실시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우량은행을 중심으로 하이닉스 악재 부담에서 벗어난데다 기업은행이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확산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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