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현재 올해에는 세계 경제가 2.6%, 내년에는 3.5%씩 각각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이에 반해 세계은행은 올해 경제 성장률은 1.3%, 내년에는 1.6%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스턴 이코노미스트는 `IMF의 통계는 테러 사태 이전에 잡혔기 때문에 오는 11월 달 중에 새로운 전망치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IMF가 세계은행과 비슷한 수치의 전망치를 내놓을 것`이라면서 `테러사태 로 경제상황이 더 악화된 것이 사실이므로 많은 선진국들이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해 공격적인 조치를 취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그는 `미국이 통화 및 재정조치로 경제악화에 대응하고 있는 한편 유럽 과 일본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