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권종은 50, 100, 200, 500 EURO의 4가지 권종이다. 특히 500 Euro 권종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외환은행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유로화 현찰은 내년 1월1일부터 통용되나 유로여행자수표는 발급 즉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며 “여행자수표는 현찰보다 환전수수료가 싸며, 분실·도난의 경우에도 신고, 재발급, 환급 등의 사후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럽지역 여행객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