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설립 추진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0-31 15:47

사회간접자본(SOC) 등 대규모 사업 수행을 위한 프로젝트 금융 투자회사(Project Financing Vehle) 설립이 추진된다.

한국금융연구원은 31일 오후 은행회관에서 `프로젝트 금융 투자회사법(가칭) 제정추진방향 공청회`를 열었다.

강종만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은 주제발표에서 대규모 사업에 필요한 프로젝트 금융을 수행하기 위한 PFV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금융은 주택건설, 대규모 설비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가능한 금융기법으로 금융기관과 프로젝트 참여기업들은 자금 및 현물(부동산) 등을 출자해 프로젝트 금융수행을 위한 PFV를 설립하게 된다.

PFV는 사업수행을 위해 필요한 계약의 체결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자산유동화회사 등 다른 특수목적회사(SPC)와 차이가 있다.

연구원은 PFV에 대상사업을 광범위하게 허용하되 세제.금융상의 지원을 악용하는 부적절한 단기사업에 활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년이상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경우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또 PFV를 금융감독위원회 등록제로 해 사전적 진입장벽을 낮추되 무분별한 설립을 막고 건전한 자산운용을 도모하기 위해 금융기관이 반드시 출자자로 참여하고 금융기관의 최소 출자비율을 명시하도록 하며 최저자본금을 100억원 이상으로 설정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CRV(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 최저자본금은 5억원이다.

연구원은 다른 SPC에 부여하고 있는 금융.세제지원을 PFV에도 허용토록 했다.

연구원은 또 장기사업 추진에만 PFV가 활용될 수 있도록 최소 존속기간을 2년이상으로 명시하고 자기자본의 10배 이내에서 자금차입 및 사채발행을 허용토록 기준을 마련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농협에 텃밭 뺏긴 광주銀…시중銀 지방공세에 출혈경쟁 [지역금고 新지형도] 시중은행들이 조달 기반을 넓히기 위해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금고 경쟁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지방은행이 기존 금고를 다시 맡는 데 드는 출연 부담도 커지고 있다.부산·광주·경남·전북은행이 재선정된 주요 금고 네 곳을 비교한 결과, 4년간 지자체에 출연하기로 한 협력사업비는 직전 약정보다 최대 121억원 늘었다. 연평균 증액분은 각 은행의 지난해 순이익 대비 0.15~0.73% 규모다. 네 곳 중 세 곳은 직전 약정 대비 출연금 증액률이 행정안전부의 사후 통보 기준인 20%를 넘어서면서 은행들의 출혈경쟁이 우려되는 대목이다.이런 가운데 지난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정기 금고 공모에서는 NH농협은행이 일반회계금고를, 옛 광주시 2 국민 ‘확장ʼ·우리 ‘이탈ʼ…지역금고 영토 재편 [지역금고 新지형도] 지방자치단체 금고 운영 약정이 올해 말 잇따라 만료되면서 공공자금 관리와 기관영업 기반을 둘러싼 은행권 경쟁 결과가 드러나고 있다. 2027년부터 4년간 운영될 차기 금고 선정에서 주요 광역 금고는 기존 은행이 대체로 지켰지만, 서울·인천 자치구에서는 운영권 이동이 두드러졌다.KB국민은행은 서울 구금고 5곳을 새로 확보했고, 하나은행은 서울 첫 진출과 세종시 제1금고 전환에 성공했다.신한은행은 서울·인천 시금고를 지키고 서울 구금고를 늘렸지만 인천에서는 2곳을 내줬다. 우리은행은 서울 구금고 7곳을 경쟁 은행에 넘겼고, NH농협은행은 경북, 전남·광주 광역 금고를 확보했으나 세종시 제1금고 운영권을 넘겼다.국민 5곳 확 3 DQN국민 ‘고정채ʼ·하나 ‘변동채ʼ…4銀4色 채권 전략 [시중은행 채권전략]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거치며 원화 은행채의 고정금리 비중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금리 유형별 비중 조절은 달랐다. 국민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 고정금리 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였고, 우리은행도 인상 전 단기 변동금리 중심이던 구성을 고정금리 위주로 바꿨다. 신한은행은 고정금리 확대 폭이 가장 컸지만, 10월 동결 이후에는 변동금리 조달을 일부 늘렸다. 하나은행 역시 고정금리 비중이 높아졌으나 타행보다는 변동금리 활용도가 높았다.만기 전략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기준금리 인상 전후 국민·하나은행은 평균 만기를 늘린 반면 신한·우리은행은 줄인 것이다.4대 은행 모두 고정채 확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