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이닉스 신규지원 불참은행, 채권 70%포기.30% 출자전환

박준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10-29 10:0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이닉스반도체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29일 신규자금지원을 반대하는 채권은행에 보유채권의 70%를 포기하고 30%는 출자전환하는 안을 제시했다.

외환은행은 또 출자전환 규모를 4조원으로 늘리고 신규지원은 찬성하는 은행들만 참여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채권단은 외환은행이 마련한 하이닉스정상화 방안을 두고 오는 31일 오후 전체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 계획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현재 일부 은행들이 신규지원을 꺼리고 있다`며 `이들이 신규지원에서 빠지는 대신 보유 채권의 70%를 포기하고 30%는 출자전환하는 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1조원 신규지원 규모는 변함없다며 채권은행들은 ▲신규지원에 참여하거나 ▲보유채권 70% 탕감, 30% 출자전환하는 방법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