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주택은행, 수수료 대폭 인상

박준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10-17 10:1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민.주택은행이 수수료를 대폭 인상하고 수수료 항목을 신설할 예정이다.

국민.주택은행에 따르면 오는 11월 합병은행 출범을 앞두고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를 비롯한 각종 수수료를 인상하고 예금거래 조회 수수료 등 8개 항목을 신설, 오는 22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기앞수표(일반) 발행 수수료는 현행 200원에서 300원으로, 통장 재발행 수수료는 1천원에서 2천원으로, 부도처리 수수료는 5천원에서 1만원으로 각각 50∼100% 인상된다. 다른 은행 현금지급기를 이용한 현금인출 수수료도 건당 500원에서 700원으로, 타행이체 수수료는 600∼1700원에서 800∼2500원으로 오른다. 또 그동안 수수료를 받지 않던 예금거래 조회에 대해 계좌당 1천원씩, 명의변경 등은 건당 5천원, 가계당좌신용평가 3만원, 외화수표매입 1천500∼5천원 등 8개 항목에 대해 수수료를 물릴 예정이다. 이밖에 가계대출 기성고 확인 수수료를 8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하하는 등 5개 항목은 인하하고 어음수표를 제외한 통장분실 등 사고신고 수수료(500원) 등 3개 항목은 폐지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원가계산, 외부 용역기관 컨설팅 등을 거쳐 수익성 제고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수수료 체계를 개편했다`며 `합병에 맞춰 주택은행과 수수료 체계를 일원화 했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