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일본은행, 금융정책 현행대로 유지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0-12 14:48

일본은행은 이달말까지 현행의 금융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은행은 이틀간 진행된 금융정책결정회의가 끝난후 이같이 밝히고 `이미 단기금융시장으로 자금공급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단기금리의 인하는 필요하지 않으며 더이상의 추가완화는 효과가 적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고이즈미내각이 진행하고 있는 구조개혁이나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처리의 진전정도를 확인한뒤 추가완화책을 결정하는 것도 늦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일본은행은 미국테러사태에 대한 경제타격 우려와 금융기관의 자금흐름을 원활하게 한다는 목적으로 지난달 이후 대규모 자금공급을 실시했으며 지난 18일 회의에서는 당좌예금잔고를 `6조엔 이상`으로 상향조정한바 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바클레이 캐피털의 마모루 야마자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지난 2개월간의 잇단 금융완화 정책으로 일본은행은 더이상의 대안이 없는 상태`라며 `현재로서는 현행정책이 효과를 나타낼지를 지켜보며 오는 연말까지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다케나카 헤이조(竹中平臧) 일본 경제재정담당상도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은행은 유동성확보와 양적 금융완화정책을 현행대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채 이외의 자산매입을 통한 유동성 공급 등 새로운 금융정책방안에 대해서 `예전부터 비슷한 문제제기가 있어왔으나 현재로서는 그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 중구의회, 제303회 임시회 폐회…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등 처리 서울 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20일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며 1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집행부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을 점검했다. 또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강현미 의원, 행정보건위원회 부위원장에 최윤성 의원,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 박창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서울특별시 중구 어르신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복지건설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정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지원 대상 교통수단을 수도권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구청장의 개인정보 보호 2 영등포구, 9월 말까지 폭염 종합대책 가동…취약계층 보호 강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보호와 폭염 저감시설 운영을 확대하는 한편, 폭염특보 발효 시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해 온열질환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폭염이 잦아지고 강도가 높아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폭염 대응도 강화되는 추세다. 기상청과 질병관리청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그늘에서의 휴식,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취약계층 건강관리·야외근로자 안전 강화영등포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취약 어르신 3 이성배 서울시의회 부의장 "소수여당일수록 협치가 답…정치보다 민생 챙기겠다" [인터뷰] "시민들이 만든 의회 구성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소수여당이 됐지만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더불어민주당과도 충분히 협의하겠습니다."이성배 서울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은 21일 인터뷰에서 "서울시의회는 국회처럼 정쟁을 하는 곳이 아니라 시민 삶을 개선하는 곳"이라며 "약자와의 동행, 지역 균형발전, 주거 안정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협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집은 정치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이라며 공급 확대와 시장 기능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잠실 스포츠·MICE 복합개발과 한강버스 등 서울시 주요 정책도 주민 체감과 실효성을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