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산은 11일, 최근 메리츠 신한 한빛 등 3개 증권사와 공인인증서비스 제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이버증권거래에 공인인증을 적용하게 되는 증권회사 및 관련기관은 메리츠 신한 한빛 신영 건설 신흥 증권거래소 증권금융 등 8개사로 늘어났다.
증권사들은 증권업협회를 중심으로 공인인증 도입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 적용업무와 기술에 대한 표준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어 증권전산과 공인인증 서비스 계약을 체결할 회사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