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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금융청, 대형은행에 분기실적 공시요청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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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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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융청은 앞으로 대형은행에 대해 영업실적과 자기자본비율 등을 분기마다 공시토록 요청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이들 은행들은 지금까지 매년 3월과 9월 두차례 반기실적을 공시했으나 금융청은 이것만으로는 은행의 재무현황과 건전성을 충분히 파악할 수 없다고 판단, 미국과 같이 분기실적공시 요구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분석했다.

또 정보공시 강화를 통해 주가하락이나 부실채권 처리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외부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장감시기능을 강화해 경영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금융청은 기존의 반기 결산외에 6월말과 12월말에 각 은행에 자기자본비율과 업무실적, 유가증권 및 외환거래, 금융파생상품 거래등의 운영상황도 공시코록 요청할 방침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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