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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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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12 20:47

美 테러 관련 전산시설 보호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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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미국 워싱턴과 뉴욕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과 관련, 국내 금융기관 전산시설 보호를 위한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13일 금감원 IT검사국 관계자는 “현재 전국 주요 금융기관 전산시설에 대한 해킹 대응 비상 발령을 내고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비하고 있다”며 “이는 국가 비상사태에 따라 국내 정보기반시설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이뤄진 조치”라고 밝혔다.

당장 직접적인 피해는 없겠지만 미국이 준전시체제에 돌입하면서 정부가 국가 기반 시설 보호에 대한 지침을 하달하자 금감원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국내 주요 금융기관 전산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한 것이다. 비상 발령 이후, 금융기관들에게 이번 사태 대처에 대한 공문이나 별도의 대책 방안을 통보하지는 않았다.

금감원은 미국의 금융시장이 혼란한 틈을 타 해커들이 국내 금융기관 등을 거점으로 삼아 월街의 은행 증권 보험사 등을 해킹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은행 증권 보험 등 국내 금융기관 전산관련 담당자들은 사건 당일까지 미주지역 전산센터와 지점 시스템, 파견 인력 등에 대한 상황 점검을 끝내고 정상적인 업무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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