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중앙은행의 장-클로드 트리셰 총재는 `미 경제가 현재 대규모 조정을 겪고 있는 것`이라면서 그러나 `소프트랜딩하지 결코 침체로 빠져들지는 않으리란 판단`이라고 말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연방준비은행의 로버트 패리 총재도 미 경제가 좋지 않기는 하나 침체로 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 이전에 경기가 조금 나아지며 내년에는 성장폭이 더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확실하게 실현될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