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매각되는 자산은 법정관리 채권, 화의채권, 리스채권,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채권 등이다.
낙찰가격은 장부가 대비 평균 33%로 결정됐으며 매매대금 최종 납입기한은 오는 11월 15일이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포함해 하반기중 7천여억원에 이르는 부실채권을 줄여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난 상반기 6.7%였던 고정이하 여신비율을 연말까지 2%대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