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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채권 온라인 거래 비중 늘어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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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8-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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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채권 거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미국의 컨설팅 업체인 그린위치 어소시에이츠가 밝혔다.

그린위치 어소시에이츠는 1천명 이상의 투자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고정이율 채권의 온라인 거래가 지난 99년 전체의 20%였으나 지난해에는 35%를 나타냈고 올해는 40%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린위치 어소시에이츠는 아직까지 상당수의 투자자들이 온라인 거래에서 유동성변제에 문제를 안고 있었으나 이런 문제는 해당부문의 팽창에 따른 신호일 뿐이며 앞으로 추가적인 성장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정수익이 확실하게 보장되는 미국 정부 채권은 온라인 채권거래에서 지속적으로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위치 어소시에이츠는 올해 들어 온라인 채권거래의 신장세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일시적인 정체일뿐이라고 분석하면서 `투자자 10명중 7명이 온라인 거래에 뛰어들 것을 고려중이라는 응답이 나왔다`고 전했다.

그린위치 어소시에이츠는 또 응답자의 38%가 온라인 거래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기금이나 기관투자자 시장에서도 온라인 거래능력의 중요도는 50%까지 뛰어올랐다고 강조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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