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을 미소로 영접하는 것에서 부터 대손(貸損) 분석에 이르기 까지 이론적인 은행실무문제들을 교욕하게 되는 이번 훈련의 비용은 중국은행들이 부담하게 된다.
중국 정부에 종업원 교육지원을 하고있는 회사인 벤쿠버에 본사를 두고있는 차이나 벤처스의 로널드 손회장은 `이들은 최대의 자산인 중국 국민의 수준을 높일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는 기초 벽돌을 쌓는 것부터 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이 이들 중국 은행원의 재고육을 맡는 것이 매우 타당한 것은 이 대학 재정금융학부 교수진의 절반이상이 표준 중국어인 북경어를 말할 수 있는 점으로 지적됐다.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의 교수진들은 올해초 베이징에서 구옹동 개발은행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 훈련을 시작했었다.
이 대학의 익스텐디드 컬리지의 다운타운 센터 부소장인 제프 멍크스는 `우리가 이 교육을 통해 얻는 큰 수확은 중국 은행원들과 대화를 터고 의견을 교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