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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자산관리公 업무제휴 체결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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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8-12 14:03

구조조정, 부실채권 시장 공동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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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과 자산관리공사가 기업구조조조정 촉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체결로 기업구조조정에 대한 업무경험이 시너지를 발휘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기업구조정과 부실채권 처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또한 해외 부실채권시장에 공동 진출함으로써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양 기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11월 우리금융지주회사가 AMC를 설립하기 이전에 가능한 많은 부실채권을 정리할 방침”이라며 “조만간 실무추진팀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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