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1일 금융노조 대규모 집회

박준식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7-08 18:38

하반기 연대투쟁 계기 전망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오는 11일 연세대학교에서 금융노련 소속 은행의 노조와 직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금융노련은 이번 집회에서 지난해 체결한 노사정 합의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속조합원의 석방과 인위적이고 강제적인 구조조정, 그리고 경영권 간섭중지 등을 요구할 전망이다.

9일 금융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금융노련은 오는 11일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금융노동자 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11일 은행 총파업 이후 금융노련 주최로 열리는 최초의 대규모 집회로 한빛은행을 비롯해 대다수 은행이 참여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들어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출범과 해외 매각, 그리고 합병논의 등으로 은행마다 마찰을 빚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집회를 계기로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