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이상철 사장은 초고속 인터넷망을 비롯한 IDC(인터넷데이터센터), IP-VPN(Information Provider-Virtual Private Network), 무선 네트워크 등의 보유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 B2B 솔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80만 중소기업에 필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핵심 솔루션을 보유한 중소 벤처기업과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업체를 연계하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B2B 솔루션 업체들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국통신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B2B 솔루션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