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법조계 인사와 투자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e-비즈 활성화 지원단은 수익구조 창출, 인력개발, 자금지원 등 22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비즈 지원단의 세부 전략사업으로는 ▲인터넷을 통한 공공부문 소모성자재(MRO) 구매 촉진 ▲e-메일 및 콘텐츠 유료화 지속적 추진 ▲인터넷 벤처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교육 프로그램 개설 ▲분기별로 투자박람회와 투자유치 안내 실시 등이 있다.
인터넷기업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회원사 550개, 제휴사 100개, 해외지국 13개,지방지국 8개를 아우르는 인터넷벤처기업의 대의기구로 자리잡을 계획`이라 밝혔다.
인터넷기업협회는 또 `현재 회원사 수로 볼 때 기업간 거래 면에서 규모의 경제 를 형성할 수 있다`며 `현재 실시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공동구매와 함께 서버 및 사무실 공동사용 프로그램을 개발, 회원사들에게 실익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