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보험컨설팅 사이트 인스밸리닷컴(www.insvalley.com)의 예정이율 인하에 따른 보험료 진단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밸리닷컴은 지난 8일부터 ‘2001년 내 보험료 얼마나 비싸질까’란 이름의 보험료 정보 메뉴를 개설했는데 서비스 초기인 현재도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예정이율 인하와 관련된 보험료 차이를 알고 싶으면 인스밸리닷컴 사이트에 접속해 ‘2001년 내 보험료 얼마나 비싸질까’ 메뉴를 선택한 후 보험상품 종류와 간단한 신상자료를 기입하면 된다. 예정이율 진단후에는 원할 경우 가입신청까지 할 수 있다.
인스밸리닷컴 서병남 대표는 “예정이율은 보험가입시 결정된 이율을 적용 받게 되므로 새로운 보험에 가입하고자 할 경우 요모조모 꼼꼼히 따져서 예정이율이 인하되기 전에 필요한 보험을 들어두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보험상품을 취급하면서 관련 서비스를 전산화시킨 인터넷 보험사이트를 활용해 종신보험이나 연금 등에 서둘러 가입하면 나중에 목돈을 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