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업 외환 조흥 한빛 등 4개 은행이 한국인터넷빌링(대표 조진수)과 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이들 은행 인터넷뱅킹 고객들은 내년 1월부터 거래 은행 사이트에서 전기요금, 카드 사용료 등의 청구서를 열람하고 대금을 납부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빌링은 현재 한국전력, 비씨카드를 청구업자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후 LG카드, 국민카드, 도시가스, 서울시 등과도 청구서 고지 및 결제에 관한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