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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무선인터넷 컨텐츠 활성화 추진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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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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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무선인터넷 컨텐츠의 유료화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나섰다.

정보통신부는 15일 이동전화사업자들로 하여금 과금시스템 구축 및 각종 지원책 실시를 유도하고 무선인터넷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 표준화, 무선전자상거래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올해 중 정보통신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무선인터넷 단말기 및 응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2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지원규모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7월 무선인터넷에 관한 표준화 작업을 위해 관련 연구기관 및 단체를 중심으로 구성한 표준화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이동전화사업자들과 컨텐츠제공업자들이 의견조율을 통해 자율적으로 무선인터넷 컨텐츠에 대한 유료화 여부를 결정하도록 유도하고 수요공급에 따라 컨텐츠의 가격이 결정돼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컨텐츠 제공 사업과 관련된 모든 사업자는 우선 연내에 과금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기로 했다고 정통부는 밝혔다.

한편 이동전화사업자들은 무선인터넷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경영환경이 어려운 CP에 대해 상호협력 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컨텐츠 육성 장려금 등 사업자별로 각종 지원책을 실시키로 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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