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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금융업체 버티칼원 ... 야후, 웰스파고은행과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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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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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야후와 웰스 파고가 은행, 신용카드, 주식 거랠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버티칼원의 온라인 금융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버티칼원은 지난해부터 온라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틀랜타의 S1 (S1 Corp.) 자회사다.

야후는 31일자로 통합 계좌서비스를 바로 시작했으며 둔 웰스 파고 은행은 4/4분기에 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한 사이트에서 은행 잔고 확인, 대금 결제, 주식거래등을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개인 금융정보를 한곳에 통합하는게 특징이다.

웰스 파고 은행은 이미 200만명의 온라인 뱅킹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버티칼원은 웰스파고 은행 고객들이 "한곳에서 모든 투자와 신용카드, 은행계좌 정보를 보고 여행-호텔 이용 보상 프로그램과 전자우편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버티칼원의 그레그 프라이쉬타트 (Gregg Freishtat) 사장은 "이번 계약이 자사 사업 전략의 변화를 의미한다"며 "야후에 제공할 새 프로그램이 야후의 기존 금융 서비스와 조화를 이루도록 하기 위해 그곳 관계자들과 3개월간 공동 작업을 했고 웰스 파고 은행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라이쉬타트 사장은 이번 서비스의 보안에 최대한 힘을 쏟았다며 25만명 정도의 이용자들이 온머니닷컴 (OnMoney.com), i빌리지닷컴 (iVillage.com), 모틀리 풀 (Motley Fool)등 20개 사이트에서 버티칼원의 기반서비스를 이미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티칼원이 지원한 새 금융서비스는 야후!파이낸스 (Yahoo! Finance)와 마이야후(MyYahoo!)에서 제공된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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