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은 이와관련 ‘비전21C 선포식’을 개최, 매출 및 이익률 목표 달성 기업가치 극대화를 통한 주주만족도 제고 핵심사업 역량 개발 및 성장엔진 마련 내부 컨센서스 확립 및 능동적·유연한 조직체계 마련 등의 4가지 경영혁신 과제를 제시했다.
한국정보공학은 기존의 검색엔진, 그룹웨어, 보안, 키오스크 등의 제품별 사업영역을 크게 KM과 보안, B2B솔루션의 3대 축으로 중점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에 따라 조직체계도 개발본부(고유개발), 사업본부(사업기획, 영업 및 SI, 기술지원), 경영혁신본부(경영기획 및 재무기획)로 나누고 각 본부에는 도입단계에서 기획 및 기술설계 등을 담당할 기획파트를 신설하기로 했다.
한국정보공학은 이와 같은 조직 체질개선을 위해 키오스크 및 아이퀵서비스 사업을 우선적으로 독립 운영하는 사내벤처제를 도입토록 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핵심 사업부문을 제외한 기타 아이템들은 분사(Spin-Off)시켜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