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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후순위채 1000억원 판매 완료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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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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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15일까지 판매키로 한 후순위채권이 판매 첫날 조기매진 됐다고 1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당초 500억원 한도로 후순위채를 판매키로 했지만 고객수요가 몰려 추가로 500억원 추가 시판했지만 시판 첫날 모두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후순위채 판매자금을 지역중소기업 및 가계대출 지원자금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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