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바인 M&A의 김훈식 대표(41세)는 "존속기간이 2년인 300억원 규모 M&A전용펀드로 기업구조조정을 촉진할 것"이라며 "증권시장의 수요확대에도 기여하여 증시안정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바인M&A는 펀드운용은 6월초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시장여건 등을 감안하여 적대적 M&A는 지양하고 기업의 M&A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화의나 법정관리기업의 구조조정 등에 신규자금을 투입하여 기업가치를 높인 후 시장매각 등을 통하여 수익을 내겠다"고 밝혔다.
구영우 기자 ywk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