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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캐피탈 박남열씨 신임사장 선임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5-20 17:35

신보캐피탈은 18일 전북 전주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박남열(朴男悅·사진)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또 임기가 끝난 감사 후임에는 김영준 前한신텔레콤 회장이 새로 발탁됐다.

朴 신임사장은 44년 광주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68년 서울은행에 입행한 후 76년 신용보증기금 창립멤버로 자리를 옮겨 반월지점장과 강남지점장 등 야전점포장을 지낸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본점 기획부장 등 주요부서장 및 대구지역본부장을 거친 후 97년 12월 이사에 임명돼 최고경영진 그룹의 한사람으로 보증, 관리 등 주요업무를 총괄했다.

혁신적인 사고를 갖춘 치밀한 전략의 소유자라는 것이 그에 대한 주변의 평. 특히 변화에 민감한 제2금융권의 최고경영자에게 요구되는 조건을 고루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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