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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디지털TV예금 1조 돌파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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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4-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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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9일 지난 1월 8일부터 판매한 `CHB디지털TV예금`의 판매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2001년 9월 디지털방송 본격 실시를 앞두고 발매한 상품으로, 이 예금에 가입하면 조흥은행과 삼성전자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조흥은행은 디지털파브 TV를 구입하기 위해 대출을 받을 때 대출금리를 0.5% 할인해주고, 적금가입과 동시에 TV구입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기예금으로 가입시 일정금액 이상이면 시장실세금리를 반영한 우대금리 적용하고, 삼성전자 디지털파브 TV 구입시 할인구입 혜택과 디지털방송송수신기 30만원 할인구입권 증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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