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구銀 대규모 부실자산 매각

박민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3-29 00:05

자산건전성 상위 랭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구은행이 3362억원에 달하는 부살자산을 일시에 처분해 자산건전성을 국내은행 최상위 수준인 2등급으로 높이는 등 클린뱅크화에 나섰다.

대구은행은 지난 28일 보유중인 1561억원의 일반채권과 1701억원의 법정관리, 화의 특별채권 등 총 3262억원어치의 부실채권을 매각하기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워크아웃을 진행중인 여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실자산을 매각함으로써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지난해말 8.69%에서 크게 낮아진 5%대로 개선됐다. 또 연말까지 대손상각과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로의 매각 등을 통해 남은 부실채권도 정리해 고정이하 여신비율을 4%대로 낮춘다는 방침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부실자산의 매각으로 선진 우량은행 수준에 근접하는 자산건전성을 달성했다”며 “그동안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던 부실자산을 대부분 정리함에 따라 국내외 투자자들의 매수가 이어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민현 기자 m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