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동부화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KMS시스템 확장, 웹 환경 기반 구축, 기간 시스템과의 연동 확장 등을 이룩해 지식경영의 기반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2일 한국MS는 동부화재의 EIP 구축 업체로 선정돼 오는 11월초까지 작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한국MS는 가온아이(그룹웨어/포털) 온더아이티(KM) 웹브레인(사이버교육/전자회의) HP(통합디렉터리/싱글사인온/기타 인프라) 인브레인(공통 모듈 연계) 등 4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이뤄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MS는 동부화재 EIP에 MS윈도우 2000 어드벤스드 서버, 익스체인지 2000 엔터프라이즈 서버, SQL 2000 엔터프라이즈 서버를 플랫폼으로 사용하며 클러스터링의 무정지 시스템으로 IIS 5.0, COM+ 미들웨어 환경에서 다중 사용자가 접근해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콤포넌트 및 네트워크 로드밸런싱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구성모듈을 재사용할 수 있는 콤포넌트 방식으로 XML기반 프로토콜을 사용해 이기종간 데이터연동 기반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김미선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