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첫시집 ‘초원의 꿈을 그대들에게’ 이후 35년만에 다시 시집을 펴냈다. ‘별’ ‘해’ ‘고향’ ‘아버지’ 처럼 일상적이고 소박한 소재에 대한 간결하고 깊이있는 명상들로 가득차 있어 읽는 이들도 ‘아무렇지도 않은 평범한 것’에서 의미를 찾아보게 한다. 60편의 시마다 삽화와 짤막한 설명을 곁들여 놓아 감상의 재미를 더해준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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