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디자이너` 한국정보공학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정형화된 정보를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보고서로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제품은 각종 그래프나 표가 포함된 복잡한 형태의 보고서까지 손쉽게 작성할 수 있으며, 만들어진 보고서는 엑셀이나 텍스트 파일로 저장했다가 다른 응용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정보공학은 이번 금융권 시장의 진출에 이어 캡스(CAPS), 지역난방공사, 소비자보호원 등에도 제품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 버전을 출시해 아시아와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영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 국내 리포팅 툴 시장 규모를 1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