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의 인기 요인은 점포나 공장을 제외하고 아파트와 단독주택만을 대상으로 한데다 일체의 상해위험을 배제하는 등 보험료의 거품을 제거, 고유의 화재위험과 주택내의 귀중품, 가재도구의 도난손해, 임차자 배상책임 등 고객에게 필요한 보상내용 만으로 구성함으로써 월 1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 설계가 가능하도록 꾸며졌기 때문이다.
신동아화재 관계자는 “1년 만기 소멸성 일반화재보험과는 달리 납입한 보험료의 90% 이상의 만기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점이 크게 어필했다”고 분석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