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중앙집중적 시스템 관리를 구현함으로써 전산자원의 가용성을 극대화해 고객 서비스 향상, 총소유비용 절감, 업무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CA가 제일은행 통합관리시스템 솔루션 공급업체로 결정됐다. 제일은행은 1단계 작업으로 올해 35대 주요 서버에 대한 통합관리 솔루션을 구축하고 내년에 2단계로 나머지 15여대 서버 통합관리 솔루션을 추가 구현할 계획이다.
제일은행 관계자는 "전산시스템 장애 발생이 경영전반에 치명적 영향을 끼치는 은행에서는 통합, 예측관리 능력이 중요하다"며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원스톱 서비스와 문제 해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제품 업그레이드와 통합이 용이해 유니센터 TNG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