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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게임컨텐츠 컨소시엄 ‘WEGO’ 출범

송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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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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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 게임컨텐츠 제작 및 서비스 관련 업체들이 주축이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16개 무선인터넷 게임 컨텐츠 업체들이 WEGO (Wireless Game Forum)라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모임에는 무선 인터넷 컨텐츠 개발 업체인 오픈타운,마나스톤, 언와이어드코리아, 지어소프트, 컴투스 등이 정회원으로 참가했다.향후에는 무선컨텐츠 솔루션 개발 업체 및 무선용 게임 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들도 준회원사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WEGO는 해외마케팅, 컨텐츠공동 개발, 해외자본 유치를 위한 공동방안 모색 등을 통해 각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를 위해 매달 1번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각사 기술 공유와 최근 사안에 대해 공동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 조직과 기구에 대해서는 추후 모임에서 결정 하기로 하고 다음달부터는 무선 게임 시장에 대한 정보공유와 과금 정책 결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오픈타운 최원규 팀장은 “무선인터넷시장은 관련 장비 컴퓨터, PDA, 휴대폰 등의 수요확대에 힘입어 발전가능성은 무한하다”며 “하지만 국내 컨텐츠 업체들이 자본금이 취약하고 관련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과다 경쟁의 기미가 보이고 있어 이번 컨소시엄구성이 이러한 국내 여건을 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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