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 게이트웨이1.5는 기존의 방화벽 솔루션 ‘인터가드 시큐어 게이트웨이1.0’에 IDS, VPN, 라우터 기능을 모두 결합시킨 하드웨어 일체형의 통합보안솔루션.
한국정보공학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방화벽 구축을 통해 기업의 전용 네트워크 자원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해킹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지, 통보해 줌으로써 해킹 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로그분석 및 리모트 관리 기능으로 필요한 상황에 원하는 장소에서 시스템 사용현황을 손쉽게 관리, 감독 가능한 강점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시큐어 게이트웨이 1.5는 브리지 파이어월(Bridge Firewall) 기능을 통해 일반 방화벽으로는 보호가 힘든 웹서버 등 해킹 위험에 직접 노출되기 쉬운 특정용도의 서버 보안도 해결해 준다.
한국정보공학은 통합보안솔루션 `시큐어 게이트웨이 1.5` 의 개발로 중소기업들이 방화벽부터 IDS, VPN, 라우터까지 보안 솔루션 구축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과 관리업무 부하를 줄여주는 한편 효율적인 보안 시스템 구축을 도울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정보공학은 이번에 발표한 시큐어 게이트웨이 1.5를 국내 시장 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적극 선보일 계획으로, 오는 13일부터 17일에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컴덱스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또 향후 ICSA 인증도 적극 추진해 해외 시장 공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